[창간축사] 박승우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가스시설시공업협의회 의장

[에너지신문] 전국 가스시설시공업 회원사들을 대표해 에너지신문 창간 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에너지산업의 전반적인 문제점과 함께 다양한 정보 제공 및 비전을 제시하는 등 에너지전문지로서의 선도적 역할을 충실히 해 주신 에너지신문에 대해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앞으로도 에너지신문이 가스 및 에너지 분야의 전문지로서 올바른 비전과 심도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해 가스산업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해줄 것으로 믿습니다.

우리 가스시설시공업계는 매년 되풀이되는 자재비 인상과 공사물량 감소, 저가수주 등 삼중고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내부적으로 출혈경쟁을 막아 완벽시공을 추구하고자 노력하고 있지만 에너지신문도 가스시설시공업계가 올바른 길을 갈 수 있도록 이끌어주시길 기대합니다.

우리 가스시설시공업계는 급변하는 시공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신기술 개발을 통해 최고의 공사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할 것입니다.

에너지신문은 가스시설시공업계의 이러한 행보를 주시해 주시고, 여론 조성 및 업계 발전에 가교 역할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에너지 업계의 기대에 부응하는 언론으로 더욱 발전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