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축사] 김형진 녹색에너지연구원 원장

[에너지신문] 지난 7년 동안 국내외 에너지 관련 최신 동향을 발빠르게 전달해온 에너지신문의 창간 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정론지로서의 소임을 다하기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다해오신 에너지신문 가족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최근 가장 큰 이슈로는 탈원전과 에너지 수급문제, 그리고 이에 대한 대안으로 신재생에너지산업 활성화로 볼 수 있습니다. 우리 녹색에너지연구원에서는 현재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에 선제 대응하고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앞장서고자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우리 원은 신재생에너지 전문연구기관으로 연구·사업분야에 있어 최근에는 국가 MW급 태양광발전실증단지 구축과 농공산단용 MG플랫폼 및 BM개발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역 특성에 맞추어 농촌 태양광 이모작, 염전 수중태양광 발전 등의 연구를 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에너지 빈곤 지역을 대상으로 에너지 자립화 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에너지 분야 종사자 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이 알기 쉽게, 에너지신문이 최선의 역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녹색에너지연구원도 변화에 대응하는 신재생에너지 전문연구기관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