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변하는 산업의 중추 역할 당부

[에너지신문] 에너지신문의 창간 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신속하고 공정한 보도로 에너지신문이 관련 분야의 참 언론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오늘날 세계는 혁신의 물결을 목격하고 있습니다. 신기후체제의 도래와 함께 도전적인 온실가스 감축 목표가 설립했고, 4차 산업혁명은 ICT기술을 기반으로 경제·산업 생태계의 변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에 부응해 국내 에너지 분야는 에너지 효율과 신재생에너지 등을 통해 국가 혁신과 성장의 동력으로 발돋움하고 있습니다.

녹색기술센터 역시 파리협정 발효에 맞춰 저탄소에너지사회의 구현을 위해 기후기술관련 정책을 연구하고 국내의 우수한 기후기술을 개도국에 이전하기 위한 수요-기술-재정연계 모델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기후기술의 개도국 진출은 기후산업의 성장동력화, 일자리창출 및 온실가스 해외감축분 확보에 기여할 것이며 향후 에너지 신문과의 협업이 매우 중요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아무쪼록 에너지신문이 급변하는 에너지 분야에서 바르고 정확한 정보제공과 분석으로 에너지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시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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