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와 존경받는 대표언론 기대

[에너지신문] 에너지신문의 창간 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에너지 전문 언론으로서,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전달로 독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국가 에너지 정책이 옳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미디어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한 에너지신문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면서 석유는 물론 에너지전반에 걸친 엄청난 변화가 일어 나고 있습니다. 석탄화력발전소와 원전의 신규 건설을 전면 중단하고, LNG발전의 설비 가동률을 일정수준(60%) 이상 유지하며, 태양광·해상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전력량은 2030년까지 20%수준으로 늘린다는 것입니다. 정부 출범부터 에너지 정책에 전문가의 의견 수렴없이 제왕적 조치를 치하면서 국민들로부터 저항과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각론 없는 신재생 에너지 확대 정책, 북한을 경유하는 러시아 PNG 가스 공급 계획, 에너지세제 인상 개편 등 총론에서는 맞는 듯 하지만 각론에서는 우려되는 일들이 수두룩합니다.

따라서 대한민국의 성공적 에너지 정책을 위해 에너지신문의 사명이 더욱 기대되는 때입니다.

에너지신문의 창간 7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신뢰와 존경을 받는 에너지업계의 대표 언론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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