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병술 부사장 “사업영역 확대로 국가정책 기여할 것”

▲ 곽병술 한국중부발전 기술본부장(왼쪽)이 밤방 브로조누고로 인도네시아 국가개발기획국 국장(오른쪽)을 만나 인니 신규 발전사업 추진관련 투자계획 및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인니 국가개발기획국이 중부발전이 현재 추진하고 있는 인니 신규사업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은 20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2017년 Indonesia Infrastructure Investment Forum’에 탐석해 인도네시아 밤방 브로조누고로 국가개발기획국 국장(장관급) 및 Infrastructure 책임자들과 인니 신규 발전사업 추진관련 투자계획 및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중부발전은 인니 발전사업 분야 주요 외국 투자법인으로서 현재 찌레본 석탄화력 발전사업 등 총 3900MW의 발전사업을 운영ㆍ개발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후속 발전사업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부발전은 이번 논의에서 인니 내 신규 발전사업 개발 및 투자계획을 설명하고, 주요 과정에 장관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부탁했다.

이에 밤방 국가개발기획부 장관은 중부발전의 지속적이고 성공적인 신규사업 추진을 위해 협력할 것임을 강조하며, 동서발전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곽병술 한국중부발전 부사장은 “인도네시아에서 지속적인 사업영역을 확대함으로써 국내 기업동반진출 및 일자리 창출 등 국가정책에 기여할 것”이라며 “중부발전 중장기적 안정적 수익 확보 등의 유ㆍ무형 효과에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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