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전력기기 미래기술 컨퍼런스' 예정

[에너지신문]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장세창)가 신기후체제 및 4차 산업혁명 기술트랜드에 대응하기 위해 산학연 기술정보 교류 및 인적네트워크 구축의 장을 마련한다.

진흥회는 오는 27~29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한국전기산업대전 기간 중 '2017 전력기기 미래기술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9일 코엑스 307호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되는 전력기기 미래기술 컨퍼런스는 한국전기산업기술연구조합, 친환경전력기기연구회, 전력용개폐장치연구회, 전기설비진단연구회, ICEPE 한국위원회가 공동 주관한다.

'4차 산업혁명과 전력기기 미래기술'을 주제로 송기욱 한전 팀장의 '4차 산업혁명 대응 전력기술 개발 방향', 조정철 LS산전 부장의 '4차 산업혁명과 전력기기분야 스마트팩토리 구축' 등 6편의 과제가 발표된다.

오럴세션 직후에는 우수논문 시상이 있을 예정이며 이어서 현대일렉트릭 황보승욱 책임연구원의 'Intelligent Diagnosis System for Power Transformers' 등 21편의 과제가 포스터로 전시, 최신의 전력기기 개발동향을 소개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갖는다.

한편 유료로 진행되는 이번 컨퍼런스 참여는 사전 신청자에 한정되나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고 진흥회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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