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탁금지법 이해도 및 준법의식 제고 기대

▲ 지역난방공사 지사순회 청렴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경원)는 지난 7일부터 판교지사를 시작으로 다음달 19일까지 18개 지사를 순회하며 전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지사순회 청렴교육'은 공사의 2017년 청렴정책 설명, 찾아가는 청렴컨설팅 및 청렴골든벨 등을 그 내용으로 하고 있다.

공사는 청렴교육을 통해 청렴정책에 대한 전직원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렴문화가 확산 및 정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이번 교육으로 지난해 시행된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 시행 1주년을 맞아 청탁금지법에 대한 전직원의 이해도를 높이고 준법의식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난방공사는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올해를 ‘청렴원년’으로 선포하고 임직원 청렴실천결의대회, 윤리경영주간을 도입했다.

이외에도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외부 이해관계자 대상 클린콜 실시, 찾아가는 청렴컨설팅, 윤리헬퍼ㆍ청렴가디언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다가올 추석 명절에는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 등을 실시하는 등 청렴한 기업문화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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