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올림픽’ 개최 위해 조직위와 대회시설 특별관리 약속

▲ 경기장 시설을 둘러보는 황용현 안전이사.

[에너지신문]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직무대행 김성수)가 내년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지원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공사는 21일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사무실에서 조직위와 업무 협약식을 갖고,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지원 활동과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황용현 공사 안전이사와 김상표 조직위 시설사무차장은 이날 협약에서 양 기관은 경기장 주요 시설물의 철저한 안전관리와 약속하고, 운영인력에 대한 안전교육 및 대회기간 점검인력 상주 방안 등을 논의했다.

황용현 이사는 이 자리에서 “그동안 수많은 국제대회 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이 역대 가장 안전하고도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