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어르신 2000여명에 도가니탕 대접

▲ 지멘스 ‘더 나눔(The NANUM) 봉사단’이 22일 서울 종로구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소외된 어르신들께 도가니탕을 대접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디지털화 시대의 혁신을 선도하는 세계적 전기전자 기업, 지멘스의 한국법인 지멘스(대표이사·회장 김종갑)가 22일 서울 종로구 서울노인복지센터를 찾아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김종갑 지멘스 대표이사·회장과 50명의 지멘스 ‘더 나눔 봉사단’은 거동이 불편하고 소외된 어르신 2000여명을 위해 영양식인 도가니탕을 준비하고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지멘스 임직원 자원 봉사단인 ‘더 나눔(The NANUM) 봉사단’ 은 전 직원이 1년에 최소 한 차례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하자는 취지로 2013년 1월 발족했으며 사랑의 연탄 나눔, 한강공원 환경 미화, 나무심기, 배식봉사 등 꾸준한 활동을 펼쳐왔다. 올해에는 '효(孝) 실천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1000만원 상당의 점심 특식을 어르신들에게 제공하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온정의 손길을 실천했다.

김종갑 지멘스(주) 대표이사·회장은 "정성껏 준비해 대접한 식사가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지멘스 는 책임 있는 기업 시민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지원하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