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담당·청년인턴 참여 ‘KOSPO Job 콘서트’

[에너지신문] 한국남부발전(주)(사장직무대행 이종식)이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남부발전은 22일 본사 비전룸에서 전사 일자리담당 및 청년인턴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와 같은 내용으로 ‘KOSPO Job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KOSPO Job 콘서트'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OSPO Job 콘서트는 좋은 일자리 창출이라는 정부 국정과제의 선도적 수행을 위해 비전과 전략 공유로 조직의 역량을 집중하는 것은 물론 현장의견 청취로 일자리의 질적 향상을 위한 제도 개선 및 아이디어를 모으고자 마련됐다.

콘서트는 총 3부로 구성돼 1부는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제도개선 대책반회의, 2부는 전문가 강연, 3부는 청년인턴과의 간담회로 진행됐다.

전사 일자리전략 방향을 공유하고 아이디어 도출의 공감대를 형성코자 마련된 1부에서는 민간일자리 창출 기여를 위한 즉시 제도개선 사례를 도출하고, 현장 목소리 반영을 위하여 전사 일자리담당 직원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 열린 2부에서는 이립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본부장의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국정과제의 이해' 강연으로 국정과제에 대한 이해 제고의 시간을 가졌다.

‘청년실업 탈출을 위한 공기업의 역할’을 주제로 마련된 청년인턴과의 간담회는 남부발전의 청년인턴들과의 진솔한 대화가 오고간 자리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인턴사원은 “기업이 서로 유기적 관계를 맺고 있는 만큼 공기업 내 자리 마련 뿐 아니라 강(중)소기업과의 일자리 연계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가교 역할을 해달라”고 밝히는 등 인턴들은 여러 방면에서 다양한 내용의 의견을 제시했다.

남부발전은 청년인턴의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Job콘서트를 주기적으로 개최, 공기업으로서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아이디어 뱅크로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