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公, 폐광산 가치 제고 및 광물자원 확보 방안 등 논의

[에너지신문] 새 정부의 국정철학과 국정과제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한 토론의 장이 열린다.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김익환)은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25일 강원도 원주시 공단 본사에서 ‘강원ㆍ충북권 공공기관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공단을 비롯해 한국광물자원공사, 대한석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강원랜드 소속 부서장급 이상 직원 1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토론회 주제발표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 경제1분과 위원장으로 활동했던 이한주 가천대 교수가 맡으며 이후 주제발표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이어 참가 기관별로 △폐광산의 4차산업 융합을 통한 사회적가치 제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핵심 광물자원 확보방안 △기후변화에 대비한 이행체계 구축 △일자리창출 계획 △좋은 일자리창출 추진 현황 등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김익환 이사장은 “공공기관의 정부정책 이행 기반 마련 및 국정과제 공유를 위해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차질 없는 국정과제 수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