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LNG 야드트랙터 개발 성공

[에너지신문] (주)삼진야드는 항만 장비, 부품 판매 및 수리정비를 주요사업으로 1996년에 설립됐다. 

친환경 LNG 야드트랙터 개발에 성공해 부산신항에서 현재까지 100여대를 개조, 운행하고 있으며 단계적으로 전국 항만에 보급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아울러 항만 터미널 내 LNG 충전소 설치 운영, 소형 선박용 LNG 엔진개발 및 SCR-SCRUBBER 개발을 통한 친환경 사업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현재 부산에 본사, 서비스 센터, 기업부설연구소를 두고 광양 및 인천 지사를 운영하면서 고객들에게 우수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삼진야드의 항만장비 서비스를 위해 해외 항만장비(KALMAR, ZPMC)사의 한국 대리점을 도맡아 하고 있다. 또한 크레인, 이동장비(리치스태커, 엠프티 컨테이너 핸들러, 야드트랙터) 및 부품 판매, A/S, 수리정비 서비스도 함께 진행한다. 현재 삼진야드는 친환경 LNG 야드 트랙터를 2012년부터 개발에 착수해 기존 디젤 엔진 야드트랙터를 친환경 LNG엔진으로 개조해 LNG 야드트랙터 보급을 하고 있다.

이 LNG 야드 트랙터는 - 한국가스공사 및 교통안전공단과 현장 실증 테스트로 연료비 절감, 온실가스, 배출가스, 진동 및 소음 저감 효과를 검증받은 바 있다. 현재까지 72대를 개조완료했으며, 2018년까지 총 200대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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