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G 패키지 최고의 품질 구현

[에너지신문] 효성은 1966년 설립된 이래 반세기 동안 중공업, 섬유, 화학, 정보통신, 건설, 무역 등의 분야에서 국내 굴지의 대기업으로 성장해 연간 매출 10조원을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중공업 부문에서 전동기를 기반으로 한 CNG Compressor Package 사업에서도 2000년 이래 국내의 선두주자로 활약하고 있다.

효성은 2000년 6월 국내 최초로 서울도시가스 은평공영차고지 CNG 충전소를 상업용 충전소로 납품, 준공한 이래로 국내에 200여기의 CNG Compressor Package를 제작, 납품해 왔으며 고객사들로부터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고 있다.

효성의 CNG Compressor Package의 핵심부품인 Bare Compressor에 세계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고 있는 미국 ARIEL사 제품을 적용했다. 구동 전동기 또한 효성 전동기 사업부에서 CNG Compressor Package에 특화된 최적의 전동기를 설계해 적용함으로써 자타공인 최고의 품질을 구현하고 있다.

효성은 CNG 충전소 건설에 있어 사전 기술검토, 인허가 지원부터 설계, 시공, 시운전, 검사 및 준공에 이르기까지 Turn-key Base로 공급이 가능하며 최고의 품질로 고객만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효성은 최근 그 사업의 범위를 넓혀 산업용 Compressor Package, 수소자동차 충전소용 H2 Compressor Package, 천연가스 발전소용 CNG·LNG 공급설비 사업에서도 선두주자로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효성은 앞으로 CNG, 수소, LNG 등 가스 Compressor Package 분야의 Total Solution을 제공하겠다는 각오다.

한편 효성은 1957년 효성물산을 시작으로 1998년 효성T&C, 효성물산, 효성생활산업, 효성중공업 4사를 합병해 (주)효성이 탄생했다. 1999년에는 한국가스공사(KOGAS)와 공동으로 패키지형 CNG 충전시스템 개발에 성공해 2000년 국내 최초 상업용 CNG Station(서울도시가스 은평공영차고지 CNG 충전소)을 준공했다.

이외에도 2014년 GS건설과 캐나다에 Black Gold Project Compressor, UAE Abu Dhabi에 Oil Company Project Compressor를 각각 공급했다.

또 2016년에는 현대자동차와 함께 양재동에 700bar 수소충전소를 공급 및 완공하는 한편 최근에는 울산시에서 추진 중인 수소충전소 4개소와 관련한 수주 및 공사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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