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일류 '에너지 기술기업' 도약

[에너지신문] 한국가스기술공사는 1993년 설립 이후 천연가스의 도입에서 공급에 이르는 전 과정에 필요한 설비 정비 및 엔지니어링 관련 기술 개발에 매진해 오고 있다.

특히 국내 천연가스 생산 및 공급 설비의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00년 국내 최초로 고부가가치 핵심기술인 천연가스 저장설비 설계기술의 국산화 실현을 계기로 꾸준히 천연가스 관련 엔지니어링 기술력을 배양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연구 개발로 국내 최고의 에너지 기술 전문 회사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평택, 인천, 통영, 삼척에 위치한 4곳의 생산기지와 주요 도시에 자리 잡은 9개 지사, 383개에 이르는 공급관리소 등과 연결돼 우리 국토 전역에 뻗어 있는 4700여km에 이르는 배관망은 1일 24시간, 1년 365일 한국가스기술공사의 철저한 관리 하에 안전하게 유지되고 있다.

또한 가스기술공사는 축적된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해외 에너지 플랜트 시장과 LNG 설비 시운전 및 정비시장에도 진출하며 앞선 기술력과 불굴의 정신력으로 국위 선양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정부의 에너지 정책에도 적극 부응하고 있으며 천연가스설비 유지관리 기술 고도화, 미래핵심기술 및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사업 다각화를 통한 차세대 에너지 개발에도 매진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안전 및 품질경영으로 무재해, 무결점을 실현함으로써 고객만족을 극대화하고, 철저한 안전의식과 청렴한 기업 운영으로 보다 편리한 국민생활 마련과 행복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주요사업으로는 △천연가스 생산·공급 설비 점검 및 정비 △LNG Plant 및 Oil & Gas 시운전·정비 △초저온 회전기기 정비 △설비성능진단기술 △LNG저장탱크 보수 △배관망 건전성 확보 △핫태핑·인텔리전트 피깅 등이 있다.

특히 엔지니어링 사업부문에서는 △타당성조사 및 PMC 사업 △LNG 생산기지 및 LNG 저장탱크 설계사업 △화학플랜트 저온 및 원유 탱크 등 설계사업 △DME, GTL 등 화학플랜트 설계사업 △고압가스 배관 및 승압설비 등 설계사업 등을 활발히 추진 중이다.

지속적인 연구개발도 이어지고 있다.

가스기술공사는 △육상 및 해상 LNG 벙커링 엔지니어링 연구개발을 비롯해 △바이오가스 고품질화 및 CO2 회수·이용기술 개발 등 미래 LNG 응용기술 개발 △LNG 설비 잔류수명 예측기술 등 천연가스설비 유지관리 기술 고도화 △LNG플랜트 산업자산관리(EAM) △신에너지 플랜트 기술개발 등에 적극 나서고 있다.

가스기술공사는 앞으로도 기술에 대한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글로벌 초일류 에너지 기술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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