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및 사회적협동조합 30개 업체, 16개 지사 직원 참여

▲ 구매상담회에 참가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경원)는 25일 중소기업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공공기관의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기업 30개 업체를 대상으로 구매상담회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구매상담회는 한국지역난방공사 16개 지사를 대상으로 상담희망분야, 구매예상품목 및 금액 등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해 해당 사회적기업을 선정ㆍ모집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사회적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고객 맞춤형 구매상담회를 지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구매상담회는 지난해 6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등 3개 기관과 ‘공공구매 활성화와 사회적기업 판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2년 연속 시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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