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ㆍ학ㆍ연 전문가, 원자력 R&D 활성화 모색한다

[에너지신문]  한국원자력산업회의는 28일 양재동에 위치한 더케이호텔 서울 본관 3층 비파홀에서 ‘산ㆍ학ㆍ연 협력 원자력 R&D 활성화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원자력산업회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위탁받은 원자력정책연구의 일환으로 시행된다. 개최목적은 산업계 원자력 R&D 수요와 학ㆍ연 수행 연구의 원활한 연계를 위한 산학연 소통 활성화 및 지속적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정부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소ㆍ중견기업 기술개발지원사업 정책 현황에 대한 강연이 예정돼 있다. 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기술보증기금,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관계자가 각각 산학연 협력 기술개발지원사업, 기술이전 연계 기술금융제도, 대학교 산학협력사업 등의 소개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패널토론에서는 한국수력원자력(주),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원자력기자재진흥협회, (주)비츠로테크, NIC&C, (주)코넥, 백석대학교 등의 산ㆍ학ㆍ연 관계자들이 패널로 참석해 산학연 협력 원자력 R&D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의견을 교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