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2019년 8월 완공 목표, 지역제한 입찰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에너지신문]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안완기)는 ‘인천 LNG 생산기지 4지구 중앙조정실 건설공사’ 입찰 공고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공사 규모는 연면적 1723㎡, 철근 콘크리트조, 지상 3층 건축물로 추정가격은 약 43억원이며, 2019년 8월 완공 목표다.

공사는 총액입찰 방식으로 시공사를 선정하며, 오는 10월 17일 개찰 후 적격심사를 거쳐 10월 말 낙찰자를 최종 결정한다.

특히, 이번 공사에서는 법인등기부등본 상 본점 소재지가 인천광역시인 업체만 입찰 가능하도록 지역제한을 둠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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