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 직원으로 구성...재난예방 및 안전활동 수행

[에너지신문]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직무대행 김선두)는 28일 오후 사내에서 직원들로 구성된 ‘자율안전요원’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임명된 41명의 자율안전요원들은 자율순찰, 캠페인 등 재난예방 및 안전 활동과 임직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는 활동들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작업환경 개선을 통한 사전 위험요소 제거 및 재난안전사고 근절 등 안전한 사업장 구현을 위해 최일선에서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선두 사장 직무대행은 “국민들의 신뢰는 바로 안전에서 시작한다”며 “사업장 내 사고를 근절하는 기술적 안전 수준을 넘어 국민들이 안심하실 수 있는 수준까지 안전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한전원자력연료는 △복합위기 대응훈련 △지진감시시스템 구축 △재난대비 종합상황실 확충 및 전문 인력 배치 등으로 비상시 골든타임 확보는 물론 빈틈없는 대응역량 확보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 발대식을 마친 후 경영진 및 자율안전요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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