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전 ‘귀뚜라미 노래’ 편곡, 좋은 보일러 TV CF 온에어
‘좋은 보일러가 좋은 집을 만듭니다’는 새로운 메시지 전달

▲ 귀뚜라미 보일러 모델로 발탁된 홍진영씨가 보일러 성수기를 맞아 ‘좋은 보일러가 좋은 집을 만듭니다’는 콘셉트로 신규 TV CF를 선보였다.

[에너지신문] 귀뚜라미 보일러의 간판 모델이 1년만에 가수 홍진영씨로 전격 교체됐다.

(주)귀뚜라미(대표 강승규)는 본격적인 보일러 성수기를 맞아 ‘좋은 보일러가 좋은 집을 만듭니다’는 콘셉트로 신규 TV CF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지난해 귀뚜라미는 △안전 기술 △가스비 절감 기술 △풍부한 온수 기술 등 자사의 고유 좋은 기술을 강조한 마케팅에 집중했다. 올해 광고 역시 그 연장선에서 ‘좋은 기술로 만들어진 좋은 보일러는 단순히 보일러에 머물지 않고, 결국 좋은 집을 만든다’는 의미를 담았다. 올해 귀뚜라미의 TV 광고는 ‘좋은 보일러가 좋은 집을 만듭니다’라는 새로운 메시지를 쉽게 전달하기 위해 40대 이상 소비자에게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20~30대 젊은 소비자에게는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특히 25년 전 ‘귀뚜라미 노래’를 현대적 감각에 맞게 편곡해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귀뚜라미는 노래를 활용한 광고 효과를 높이기 위해 ‘사랑의 배터리’로 데뷔, 남녀노소 전 연령대에 골고루 사랑받는 가수 홍진영 씨를 모델로 선정했다.

광고는 “따뜻한 우리집은 귀뚜라미, 행복한 우리집도 귀뚜라미, 좋은 보일러가 좋은 집을 만듭니다. 보일러는 역시 귀뚜라미”라는 귀뚜라미 노래의 중독성 있는 멜로디를 십분 활용했다. 또 홍진영 씨의 발랄한 음성과 율동으로 소비자에게 ‘좋은 보일러와 좋은 집’의 이미지를 재미있게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귀뚜라미는 이번 광고영상을 TV는 물론 케이블 TV 등 전통적인 매체와 함께 전 연령대의 관심과 주목을 높이기 위해 디지털 광고 및 온라인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귀뚜라미만이 가진 다양한 기술은 고객의 마음을 따뜻하고 편안하게 하는 기술이고, 이것은 결국 따뜻하고 편안한 집을 만들어 주는 기술이다”며, “좋은 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온 귀뚜라미의 노력이 이번 광고를 통해 소비자에게 잘 전달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