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원으로 초청, 추석맞아 격려금 및 생필품 전달

▲ 한국소비자원 본원

[에너지신문] 한국소비자원은 27일 음성·진천 지역내 소년소녀 가장 등을 본원으로 초청, 즐거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금과 생필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월 설맞이 행사에 초청했던 소년소녀 가장, 한 부모 가정, 조손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초등·중학생들과 할아버지 할머니들을 다시 초청했다.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제공하고 격려금 및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소비자원 김재중 부원장(원장 직무대행)은 학생들을 따뜻하게 맞이하며 항상 희망을 가지고 밝고 건강하게 자라줄 것을 당부했다. 학생들은 지난 설보다는 밝은 모습으로 그동안 있었던 일들을 편하게 얘기하는 등 더욱 친숙한 자리가 됐다.

소비자원은 매년 음성 꽃동네 봉사활동, 지역 마을과 1사1촌 활동, 지역 어르신 방문행사, 수해복구 지원, 사랑의 연탄배달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시행하는 등 충청북도에 이전한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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