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주최ㆍ전북TP 주관, 전북지역 중학교 대상

[에너지신문] 전북TP가 실시하는 ‘2017 미래 에너지 전문가 일일캠프’가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북테크노파크는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주최하고 전북TP가 주관하는 ‘2017 미래 에너지 전문가 일일캠프’가 전북지역 자유학기제 운영 중학교를 대상으로 올해 11월까지 총 5회 진행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18일 김제 지평선중학교 40여명을 시작으로 5월 26일 전주 덕진중학교 30여명, 7월 12일 진안 진성중학교 및 전주 호성중학교 50여명, 10월 11일 전주 온빛중학교 30여명이 참여했으며 향후 11월 서전주중학교 40여명이 캠프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캠프는 도내 미래세대인 중학생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에너지 교육을 통해 에너지절약 문화를 확산하고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의 에너지 체험시설을 학생들이 직접 보고, 듣고, 느끼는 자기주도적 체험 및 탐구활동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캠프에서는 △에너지 전문가 특강 △입주연구기관 견학 △신재생에너지테마체험관 체험학습 △신재생에너지 체험키트 제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등이 마련됐다. 

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그동안 교과서에서만 접했던 신재생에너지를 직접 체험하고 즐기면서 신재생에너지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신재 전북TP 원장은 “지속적으로 체험교육프로그램을 발굴해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를 신재생에 너지 교육의 메카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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