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ㆍ학ㆍ연 연계 통한 기업 애로기술 해결 등 논의

▲ 충북TP는 12일 미래융합기술관에서 충북 오피니언 리더들의 지식모임인 '제18회 지식셀'을 개최했다.

[에너지신문] 충북테크노파크(원장 김진태)는 12일 충북TP 미래융합기술관에서 ‘제18회 지식셀(Cell)’을 개최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충청북도에서 지원하고 있는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산ㆍ학ㆍ연 연계를 통한 기업 애로기술 해결, 연구과제 발굴 및 기술사업화 성과를 제고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행사에는 김동현 (주)바론 대표의 ‘중소기업 CEO를 위한 소통 리더십’과 김홍수 기술보증기금 서울기술융합센터 부지점장의 ‘지식재산과 기술금융’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또 2016년부터 구축해 온 지역혁신기관의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충북기술사업화협의체 상담회를 통해 기업의 수요발굴, 사업화연계지원이 이뤄졌다.

이밖에도 지난 9월 ‘지역기업의 베트남 기술이전 및 제품수출 상담회’의 성과를 정리, 베트남 후속지원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도 개최됐다.

이날 김진태 충북TP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기술이전 및 사업화 분야의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기업의 재도약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난달 베트남에서 열린 수출상담회의 큰 성과가 계속 이어져 글로벌 기술사업화 활성화에도 이바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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