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산업協, 미래전자와 업무협약 맺고 충전소 업무효율 증대 나서

▲ 한국LPG산업협회는 업무효율 증대와 안전성 향상을 위해 미래전자와 12일 업무협약을 맺었다.

[에너지신문] LPG산업협회가 LPG충전소 업계의 업무 효율화를 위해 IC카드단말기 기업인 미래전자와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LPG산업협회(회장 김상범)와 (주)미래전자(대표 정승원)는 협회와 협회 회원사인 LPG충전소의 업무효율 증대와 안전성 향상을 위해 ‘LPG충전소의 업무 효율화 및 안전성 향상 사업’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협회는 전국의 시ㆍ도협회 및 회원사와 연계해 미래전자 POS시스템을 보급하는 등 관련 사업을 적극 지원하게 될 전망이다.

김상범 회장은 “미래전자와의 업무제휴로 당장 내년 7월부터 의무화되는 IC카드단말기(POS시스템) 전환에 따른 협회 회원사의 비용부담을 크게 덜어줄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협회와 미래전자는 업계의 업무환경 개선 및 안전성 향상을 위해 상호 시너지 효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미래전자는 국내 최초로 LPG충전소 방폭 POS시스템을 개발한 신뢰받는 전문 IT기업으로서 국내 독립형 ODT 시장점유율 1위를 점유하고 있으며 GS칼텍스, E1 및 현대오일뱅크의 직영 POS시스템으로 선정돼 기술력의 진가를 입증 받은 업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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