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급 사양 신제품 ‘거꾸로 IoT 콘덴싱 가스보일러’ 출시

▲ 최고급 사양의 귀뚜라미 거꾸로 IoT 콘덴싱 가스보일러

[에너지신문] 바일란트, 경동나비엔, 롯데기공에 이어 귀뚜라미도 프리미엄 콘덴싱 보일러 시장에 첫 발을 내딛었다.

(주)귀뚜라미(대표 강승규 www.krb.co.kr)는 본격적인 보일러 성수기를 맞아 최고급 사양을 대거 탑재한 ‘귀뚜라미 IoT 콘덴싱 가스보일러’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신제품은 사물인터넷(IoT), 콘덴싱, 저탕식, 에너지효율 1등급, 친환경 1등급, 가스 및 지진 감지 안전 기술 등 귀뚜라미 최고급 사양이 모두 적용됐다.

귀뚜라미 IoT 콘덴싱 가스보일러는 사물인터넷(IoT) 기능을 기본으로 탑재해 스마트폰으로 보일러 전원, 온도, 24시간 예약은 물론 각종 기능을 설정할 수 있다. 보일러가 스스로 소비자의 사용 습관을 분석, 학습해 각 가정에 최적화된 보일러 사용 환경을 제공한다.

보일러에 문제가 발생하면 보일러가 스스로 자가 진단을 통해 소비자에게 그 결과를 알려준다. 이를 통해 신속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보일러 상태는 본사 서버에서 통합 관리됨으로 발전된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특히, 신제품은 귀뚜라미 고유의 하이핀 특수 연관을 사용한 1차(현열) 열교환기와 최고급 스테인리스 주름관을 적용한 2차(잠열) 열교환기를 결합한 콘덴싱 기술을 통해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실현했다.

또 안정적인 표면 연소가 가능한 메탈화이버(금속섬유) 버너를 개발해 질소산화물(NOx) 배출을 최소화함으로써 친환경 기준으로 저녹스 1등급을 달성했다.

온수 기능도 더욱 강화됐다. 귀뚜라미 저탕식 보일러가 사용하는 온수코일 내장형 보온탱크는 기본으로 풍부한 온수를 가지고 있지만, 온수 증대 기술을 추가해 동급 용량과 비교해 더 풍부한 온수를 제공한다. 또 고급형 믹싱 밸브를 적용해 소비자가 원하는 온수 온도를 빠르게 맞추어 주고, 일정한 온수 온도를 유지해 준다.

귀뚜라미의 고유 기술인 가스누출탐지기와 지진감지기 역시 기본으로 갖추고 있으며 배기가스 누설 방지장치, 보일러 누수감지기, 배관압력 해소장치 등 귀뚜라미의 최고급 안전장치를 모두 적용해 안전성을 더욱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창업주 최진민 회장의 안전 철학을 모두 담아내면서 최고급 사양을 구현하는데 집중한 결과물이다”며 “IoT 기술을 통해 그동안 생각하지 못했던 편리함을 제공하고, 에너지 절약과 친환경은 기본이며, 한국 온돌에 최적화된 저탕식 보일러의 온수 기능을 더욱 확대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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