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주력산업 반도체 우수성 홍보

[에너지신문] 충북테크노파크(원장 김진태)는 17일부터 3일간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제19회 2017 반도체대전(SEDEX 2017)’에 참가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반도체산업협회(KSIA)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전은 반도체산업 최신 기술 트렌드 동향파악과 각종 기술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충북TP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산업통상자원부와 충청북도가 지원하는 ‘충북지역주력육성사업’ 중 하나인 반도체분야 시제품개발지원, 인증, 제품평가, 컨설팅 등 기업 지원성과사례 및 향후지원계획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반도체ㆍ디스플레이산업 기술개발지원기반플랫폼’을 통해 중소기업 제품개발을 위한 플랫폼 공동장비이용 서비스를 소개할 계획이다.

현재 충북TP와 충남TP, 서울TP, 나노종합기술원, 구미전자정보기술원으로 구성된 플랫폼은 기관별 보유장비를 연계 활용해 반도체ㆍ디스플레이 관련 중소기업의 신속한 기술개발지원을 수행한다.

또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충북TP의 기업지원 서비스를 소개하고, 충북TP 스마트시스템센터의 보유장비 이용을 희망하는 기업들에 현장부스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진태 충북TP 원장은 “이번 전시회는 메모리ㆍ시스템반도체, 센서 등 다양한 분야의 미래를 선도하는 첨단제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라며, “충북이 반도체ㆍ소재ㆍ부품산업의 성장을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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