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 5000㎡ 부지ㆍ2MW 규모 태양광발전소 준공

▲ 메가솔라가 준공한 포천 태양광발전소 전경.

[에너지신문] 국내 대표 태양광발전소 설치 기업인 메가솔라(주)는 경기도 포천시에 2MW 용량의 대단지 태양광발전소를 조성, 상업운전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메가솔라(주)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처음으로 경기도권에 태양광발전소를 준공하게 됐다. 이번에 준공된 발전소는 총 1만 5000㎡ 면적으로 2016년 하반기 착공해 지난 10월 초 준공했다. 

이외에도 메가솔라(주)는 최근 충북 단양 2MW, 충북 보은 1.8MW, 충남 서천 2.2MW를 시공했다. 또 다이소 허브 물류센터 옥상에 1.0MW, 구리-포천 고속도로 남양주 별내휴게소 옥상에 186.93kW의 태양광발전소를 시공한 바 있다. 

김문수 메가솔라(주) 전무는 “행복수명이 점점 길어지는 요즘 노후대비 행복발전소로 각광받는 태양광사업의 추진과 ESS사업을 더욱 보급해 국내 태양광 에너지 보급에 기여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메가솔라(주)는 충남 서천, 충북 단양ㆍ보은에 자사가 운영 중인 태양광발전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경기 안성, 충남 청양, 강원 철원, 전남 광양, 충북 괴산, 충북 단양 음성 등에 태양광 사업을 조성,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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