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TPㆍ포항시 사회혁신단체 5개ㆍ사회적기업 3개 참여

[에너지신문] 포항테크노파크 정책연구소와 (사)포항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 포항지역 사회혁신단체 5개 기관 및 사회적기업 3개 기업은 11일 포항TP에서 '포항의 사회적 경제조직 지원을 위한 리빙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포항지역의 사회적 문제 발굴 및 해결을 위한 협력과 포항시 리빙랩 추진을 위한 공동 대응 등 인력과 정보 공유를 목적으로 한다. 

주요 내용은 △지역의 지속성장 발전을 위한 사회적 문제 발굴과 해결을 위한 공동 협력 △포항시 리빙랩 활성화를 위한 공동 대응 △리빙랩 관련 정보 공유 및 인력 교류 △기타 협의에 따른 상호 협력 등이다. 

김기홍 포항TP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포항에서 활동 중인 지역 사회혁신 기관 및 사회적 기업과 연구기관 간 공동 협력체 구성을 통해 지역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대응체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포항지역의 지속성장을 위한 리빙랩 추진의 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력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나겸 포항시의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포항시의 리빙랩 추진이 원할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사회혁신기관과 사회적 기업이 참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에 참여한 혁신단체는 △(사)포항지속가능발전협의회(대표 연규식) △포항여성회(회장 윤경희) △경북포함나눔지역자활센터(센터장 송애경) △음식물쓰레기제로화실천운동본부(본부장 강대삼) △포항시 자원순환운동본부(본부장 박해성) 등 5개이며 사회적 기업은 △(주)나눔과돌봄사회서비스센터(대표 송영숙) △(주)포아시스(대표 주재식) △꿈찾아(주)(대표 정혜란) 등 3개로 총 8개 단체 및 기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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