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기업으로서 미세먼지 문제 일조' 기대

▲ SK E&S와 환경재단이 22일 SK서린빌딩에서 소아천식 치료지원대상 아동과 보호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소아천식 지원사업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있다.

[에너지신문] SK E&S가 에너지기업으로서 미세먼지 문제에 조금이나마 일조한다는 차원에서 소아천식 어린이 지원사업을 본격화하고 나섰다.

그에 대한 일환으로 소아천식 어린이 지원사업 대상 어린이와 가족들을 초청해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면서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SK E&S(대표이사 사장 유정준)와 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은 22일 SK서린빌딩에서 소아천식 치료지원대상 아동과 보호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소아천식 지원사업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SK E&S와 환경재단은 교육청, 보건소, 협력병원과 연계해 서울시 소아천식 어린이 30여명을 선정했으며, 선정된 어린이가 완치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치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SK E&S는 이 활동을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어서 매년 치료지원대상 어린이를 30여명씩 추가로 선정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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