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와 조선해양분야 미래 인재 양성 상호 협력키로

▲ 댄포스(Danfoss)가 지난 18일 서울대학교 조선해양공학부에 미래 조선해양공학 인재 양성을 위한 발전기금을 지원하고 조선해양분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에 대해 논의하는 행사를 가졌다.

[에너지신문] 덴마크의 글로벌 에너지 효율 솔루션 기업 댄포스(Danfoss)가 서울대학교 조선해양공학부에 미래 조선해양공학 인재 양성을 위한 발전기금을 지원했다.

18일 서울대 조선해양공학부 교수회의실에서 열린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댄포스 코리아 김성엽 사장, 서울대학교 조선해양공학과 김용환 교수, 노명일 교수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서울대 조선해양공학과에 1000만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조선해양분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발전기금을 전달한 댄포스 코리아 김성엽 사장은 “서울대학교 조선해양공학과 발전기금 지원을 통해 대한민국 조선해양공학의 발전을 이끌어나갈 차세대 인재를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댄포스 코리아는 ‘내일을 위한 기술’이라는 기업 핵심 가치에 걸맞게 대한민국 조선해양 분야의 발전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댄포스는 현재 한국 시장에서 전개중인 자사의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엔지니어링 투모로우(ENGINEERING TOMORROW)’에 서울대 조선해양공학부 노명일 교수의 참여를 통해 조선해양(Marine & Offshore)산업을 위한 댄포스 에너지 효율 솔루션 국내 성공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댄포스는 덴마크를 대표하는 에너지 효율 솔루션 선도기업으로 에너지 자급도시로 유명한 덴마크 ‘삼소 섬(Samso Island)’의 인프라 구축에 핵심 솔루션을 제공한 바 있다.

댄포스는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엔지니어링 투모로우(ENGINEERING TOMORROW)' 캠페인을 통해 △상업용 빌딩(Commercial Building) △콜드 체인(Cold Chain) △조선·해양(Marine & Offshore) 분야에서 입증된 혁신적인 에너지 효율 솔루션의 국내 성공 사례를 소비자들에게 전달하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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