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암호화 및 정보보안 조치 강화로 개인정보 보호 강화도

▲ 광해관리공단이 석ㆍ연탄지원사업 정보시스템 개선을 위해 공단 원주 본사에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에너지신문] 광해공단이 DB를 개선하는 것으로 효율적인 사업비 집행을 도모한다.

한국광해관리공단은 석ㆍ연탄지원사업의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내년 2월까지 ‘석ㆍ연탄지원사업 정보시스템’을 개선한다고 23일 밝혔다.

공단은 그간 석ㆍ연탄지원사업 정보시스템을 통해 석탄생산 실적, 연탄품질검사 결과, 기타 지원금 지급 실적 등을 DB로 관리해 왔다.

공단은 이번 시스템 개선으로 수 만가구의 에너지바우처(연탄쿠폰) 등록 및 회수 현황을 시스템 내 바코드 스캔 기능을 통해 자동으로 입력하는 것이 가능해져 데이터의 정확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개인정보 암호화 및 정보보안 조치 강화로 개인정보 보호가 강화될 전망이다.

홍인기 석연탄지원처장은 “이번 시스템 개선을 통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사업비 집행이 가능해 질 것”이라며 “차질 없는 사업비 집행을 통한 서민생활 보호 및 석탄의 안정적 수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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