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산업기술지원센터와 중ㆍ소업체 기술지원 MOU

▲ 경남TP 및 방위산업기술지원센터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경남테크노파크(원장 이태성)와 국방과학연구소 부설 방위산업기술지원센터는 23일 경남TP에서 경남지역 중ㆍ소 방위사업체 공동 기술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태성 경남TP 원장, 이상욱 방위산업기술지원센터장, 양 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방위사업체 최대 집적지인 경남지역의 방위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동 기술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도내 방위사업체 기술력 강화 지원을 위한 △국방분야 기술정보 지원체계 구축 △양 기관 전문인력 공동기술지원 △공동연구과제 소요 발굴 및 수행 △기술협력을 위한 전문가 풀 참여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경남TP 관계자는 “최근 세계 방위산업 시장이 최대 호황을 누리고 있는 반면, 연구인력 및 기술력 부재 등에 따라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방위사업체에 새로운 돌파구 마련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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