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위주 행사 대신 이웃에 도움 주는 행사로

GS파워 원성희 팀장(오른쪽 두번째)이 안양 동편마을 축제에서 어린이들과 추억의 과자를 만들고 있다.

[에너지신문] GS파워(사장 김응식)는 최근 풍성한 가을을 맞아 안양, 부천, 의왕 등 회사 열공급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마을축제’를 가졌다. 이번 축제는 종전의 먹거리, 오락 위주의 행사에서 벗어나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주는 사랑나눔 페스티벌 형식으로 진행됐다.

먼저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의왕시 ‘꺼리축제’에서는 ‘볼꺼리’, ‘먹꺼리’, ‘즐길꺼리’와 더불어 노인복지기금 마련을 위한 ‘나눔꺼리’ 벼룩시장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져 주민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안양시 ‘동편마을 어울림 축제’는 벼룩시장, 체험부스, 초청 공연, 푸드트럭 등 가을의 맛과 멋을 한껏 즐길 수 있는 내용으로 채워졌다. 특히 야외극장은 참여한 주민들에게 온 가족이 함께 밤하늘의 별을 보며 영화를 감상하는 독특한 경험을 선사했다.

마지막으로 부천시 ‘GS파워와 함께 하는 (多)가치 있는 마을축제’는 지역화합 문화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GS파워와 삼정복지관이 오래 전부터 함께 추진해 온 행사로 다문화 가족에게 지역 공동체 일원으로서의 자긍심을 주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행사는 자장면 나눔 행사, 무료 진료, 초청 공연, 타임행사,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다문화 가족 150여명과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GS파워는 그 동안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GS파워와 함께하는 사랑이야기’ 시리즈를 통해 회사 인근 지역주민이 직・간접적으로 참여하는 행사에 대한 지원 및 참여를 해왔다. 이외의 지역에서도 군포 클로버 나눔 행사 등 GS파워가 함께하는 마을축제가 가을 내내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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