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KINGS) 김창락 교수가 최근 제8대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장으로 선임됐다.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는 지난 19일 창원에서 개최된 ‘2017년 정기총회’에서 김창락 교수를 임기 2년의 신임회장으로 선임했다.

김창락 교수는 1987년 미국 버클리 대학에서 고준위폐기물 처분을 전공해 핵공학박사학위를 받았으며, 2014년부터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또한 현재 KINGS 원자력산업학과 교수 겸 원전해체복원 안전연구센터장 및 산학협력단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한편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는 날로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방사성폐기물 관리의 현안들에 대한 기술적, 경제적, 정책적 측면의 논의를 통한 해결책과 대안을 제시하고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초점을 맞춘 학술 및 기술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03년 6월 과학기술부(現원자력안전위원회)의 허가를 받아 발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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