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대구경북,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일환

▲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가 대구시 동구에 위치한 동원LPG충전소에서 화재발생 상황대응 비상훈련을 실시했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종곤)는 31일 대구시 동구에 위치한 동원LPG충전소에서 2017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지진으로 인한 화재발생 상황대응 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탱크로리에서 저장탱크로 LPG 이ㆍ충전작업 중 리히터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해 다량의 가스가 누출되고 화재가 발생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즉시 신고 조치 후 누출된 가스가 화기와 접촉하지 않도록 주변 사람과 차량의 접근을 막고, 밸브차단 등 긴급초동 조치후에 화재진압 및 손상부위에 대한 안전점검을 집중 실시하는 방법으로 훈련이 이뤄졌다.

박종곤 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본부장은 “이번 긴급훈련은 재난대응 행동요령 숙지 및 안전문화확산기여를 위해 실시하는 것”이라며 “실제상황과 같은 비상대응 훈련을 통해 어떠한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신속한 초동대응으로 사고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행동요령이 숙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 2017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훈련에서는 탱크로리에서 저장탱크로 LPG 이ㆍ충전작업 중 리히터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해 다량의 가스가 누출되고 화재가 발생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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