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LNG기지, 선박-육상간 종합방재훈련 실시

[에너지신문] 한국가스공사 인천LNG기지(기지본부장 홍종윤)는 1일 인천LNG기지에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선박-육상간 종합방재훈련을 실시했다.

돌풍으로 인해 인천기지본부내 LNG 하역배관 일부가 파손돼 화재가 발생한 상황으로 가정해 진행된 이번 훈련에서는 화재발생에 따른 인명구조, 화재진압 및 긴급설비복구 등 대응활동이 이어졌다.

가스공사는 이번 훈련을 통해 자연재난 발생시 골든타임 내 자체적으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유지하고 천연가스의 안정적인 공급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홍종윤 인천LNG기지본부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확고한 초동 대응능력을 갖추고 어떠한 재난위기상황에서도 피해를 최소화 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확고한 재난대응체계 구축을 통해 위기관리 능력 배양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