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준비생 아이디어 회사정책 반영 검토

▲ 취업준비생들이 1:1 맞춤 취업설명회에 참가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중부발전(사장직무대행 장성익)은 2일 서울 합정동 소재 커피 전문점에서 ‘열린혁신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열린혁신 채용설명회는 한국중부발전이 추진하고 있는 열린혁신의 일환으로 취업박람회장을 벗어나 좀 더 편안한 장소에서 심도 있는 취업상담을 하고 싶다는 취업준비생들의 의견을 사내 청년이사회가 채용부서에 전달해 추진하게 됐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입사한 신입사원들의 노하우 전수, 청년이사회의 한국중부발전 기업문화 소개 등을 통해 취업준비생들의 궁금한 점들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는 평가다.

또 채용설명회장에서는 모바일 기반의 실시간 의견수집 프로그램을 설치해 취업준비자의 입장에서 회사에게 바라는 건의사항, 일자리 창출 등의 국정과제를 성공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아이디어 등을 수집, 우수 아이디어는 향후 회사정책에 반영될 계획이다.

장성익 중부발전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열린혁신 채용설명회와 같이 다양한 국민들의 소리를 경청하고 국민들을 감동시키는 열린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취업준비생들의 열린 채용설명회는 우수한 지역인재 확보를 위해 7일 충남 천안에서 추가로 개최 할 예정이며 설명회 참가를 원하는 취업준비생들은 한국중부발전 홈페이지에서 6일까지 사전 신청 접수를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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