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오세아니아 600대 기업 평가서 글로벌 우량기업 선정

▲ 한국가스공사가 5년 연속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에 편입돼 인증서를 받았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안완기)는 1일 서울 르 메르디앙 호텔에서 열린 '2017년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컨퍼런스'에서 5년 연속 아시아퍼시픽(Asia-Pacific) 편입 인증서를 수상했다.

DJSI는 미국 금융정보회사인 다우존스(Dow Jones)와 스위스 투자평가사인 로베코샘(RobecoSAM)이 공동 시행하는 세계적 권위의 글로벌 기업 평가로, 매년 전 세계 2,500여 개 기업에 대해 경제적 성과, 지구환경 보전 노력, 사회적 책임 이행 등 세 가지 측면(Triple Bottom)에서 종합 평가한다. 이를 통해 미래 지속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DJSI에 편입시켜 장기 투자 가이드로 제공하고 있다.

가스공사는 아시아·오세아니아 600대 기업 대상 평가에서 상위 20% 이내 미래 지속가능성이 높은 글로벌 우량기업으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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