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체 Allied Building 社…내년도 1/4분기까지 총 60MW

▲ Allied Building社 Ben Handley Procurement Manager(왼쪽 세 번째부터), 홍성민 에스에너지 대표, David Jenkins General Manager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태양광 전문기업 에스에너지(대표 홍성민)는 2일 미국 상장 유통업체인 Allied Building 社와 10MW 규모 모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듈 공급 계약은 2018년 1/4분기 공급 분으로 연중 추가 공급계약을 감안하면 총 공급 계약 규모는 60MW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Allied Building 社는 자국 내 31개 주에 지사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태양광 전문 유통 기업인 Beacon Roofing 社를 인수 하는 등 태양광 유통 부문의 경쟁력을 강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에스에너지 관계자는 “미국 태양광 제품의 주요 유통기업의 계약 체결로 우수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며, “최근 미국의 한국산 태양광 제품의 세이프가드 조치에도 불구하고 거둔 성과라는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