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세라믹기업 제품 홍보 및 해외시장 판로개척 지원 예정

▲ 전남테크노파크 세라믹산업종합지원센터 홍보관.

[에너지신문] 전남테크노파크 세라믹산업종합지원센터는 2018년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세라믹텍 ‘세라믹텍(CERAMICTEC) 2018’에 참가할 업체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1979년부터 3년 주기로 유럽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박람회로서 오는 2018년 4월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독일 뮌헨 신무역박람회센터(MESSE)에서 열린다. 4만㎡ 면적의 전시장에 650부스로, 약 40개 국가에서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기업 모집은 세라믹산업생태계조성사업 수혜기업 중 국내 세라믹기업의 유럽진출 마케팅 및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총 6개사, 6부스의 부스임차료, 홍보판넬 제작 등에 필요한 비용이 지원된다.

전시회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전남TP 홈페이지(www.jntp.or.kr) 모집공고문에 게재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세라믹센터로 제출(이메일, 방문 및 우편접수)하면 된다.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해 기업별 전시회 참가에 필요한 일정과 해외시장 판로개척 지원에 대한 세부사항을 안내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전시회(2015년)에는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중국, 인도, 미국, 일본 등 40여개국에서 600여 업체가 참가해 파인세라믹 제품, 부품ㆍ소재를 비롯해 세라믹 및 파인세라믹 원료, 원료 가공기술, 분말야금분야 등의 제품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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