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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전지 국제표준 선도 본격 시동
연료전지(IEC TC105) 국제표준화 회의 개최
‘노트북용 연료전지 요구사항’ 신규 표준안 채택 논의
2017년 11월 06일 (월) 08:57:41 김웅빈 기자 wbkim@i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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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국가기술표준원이 연료전지 국제표준을 선도하기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연료전지 국제표준화(IEC TC105) 총회와 작업반 회의를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는 연료전지기술위원회(TC105) 총회와 연료전지 보조전원(WG6), 마이크로 연료전지의 호환성(WG10), 연료전지 에너지저장시스템(WG13) 등 3개 작업반 회의에 15개국 50여명이 참석한다.

수소경제실현을 위한 핵심기술인 연료전지는 고정형(발전용, 가정용), 수송용, 휴대용 등으로 분류되며 세계시장규모(‘23년)가 578억 달러 규모까지 확대가 예상되는 분야로 국제표준 선점을 위한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다.

이에 한국은 ‘마이크로 연료전지의 호환성’ 작업반(WG10) 의장을 수임하고 발전용, 수송용 등 연료전지 국제표준화 논의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이번 회의 주요 의제로 휴대폰, 노트북용 마이크로 연료전지, 지게차, 산업용 트럭 등의 보조전원(백업전원용) 연료전지 성능시험방법 등 총 6건의 표준안에 대해서 논의한다.

특히 마이크로 연료전지 작업반(WG10)에서는 다양한 전자기기와의 호환성에 대한 각국의 의견과 우리나라에서 제안한 신규 국제표준 건에 대한 표준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이번 회의에는 독일 썬파이어, 일본 도시바와 파나소닉 등 연료전지 관련 제조사, 지게차 또는 산업용 트럭 등을 생산하는 한국의 현대건설기계와 (주)두산산업차량에서도 표준안 논의에 참여해 관심을 모은다.

스마트폰, 노트북을 비롯해 착용 가능 컴퓨터 등의 수요 확대로 전원이 없는 장소에서의 휴대기기를 사용하고자 하는 소비자의 욕구가 증가하면서 마이크로 연료전지의 수요는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우리나라가 제안한 노트북용 마이크로 연료전지(1건)는 신규 표준안으로 채택, 표준개발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국가기술표준원은 연료전지산업의 표준화 역량강화를 위해 2013년부터 한국에너지공단을 표준개발협력기관으로 지정, 업계와 협의 체계를 구축하고 한국산업규격(KS)표준 및 국제표준 개발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표준화 및 인증지원 사업을 통해 연료전지 국제표준화 기반조성 사업을 수행 중에 있으며 향후 지원 확대를 위한 로드맵 등을 작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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