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일자리 창출’ 토론회에서 정부 일자리 정책 이행계획 발표

▲ 한국서부발전(사장 직무대행 정영철)은 8일 태안군 본사에서 정부 일자리 정책 5년 로드맵 설명회 및 자체 일자리 창출과제와 관련해 전사 토론회를 개최했다.

[에너지신문] 한국서부발전(사장 직무대행 정영철)은 8일 태안군 본사에서 정부 일자리 정책 5년 로드맵 설명회 및 자체 일자리 창출과제와 관련해 전사 토론회를 개최했다.

서부발전은 이날 토론회에서 정부 일자리 정책 5년 로드맵상의 100개 세부과제를 심층 분석해 새롭게 도출한 자체 과제의 중장기 이행계획을 발표했다.

발표한 계획에 따르면 서부발전은 민간분야와 공공분야, ‘투 트랙(two-track) 전략’을 수립해 민간분야에서는 2022년까지 5만개가 넘는 일자리를, 공공분야에서는 약 1000개에 가까운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또한 이 자리에서 서부발전은 부서간 협업, 일자리 중심 자원 배분 문제 등 과제 수행 중 발생한 애로사항에 대해 전사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하는 등 열띤 토론의 장을 벌였다.

아울러 일자리 창출 사업을 총괄 관리해 온 ‘좋은 일자리 창출 T/F팀’을 국정과제추진실 산하 일자리창출팀으로 상시 조직화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국정과제 수행의 컨트롤 타워 역할이 가능하도록 토대를 강화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