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전소 안전관리자 36명 참가...10일까지 3차수 걸쳐 시행

▲ 대성에너지가 CNG충전소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대성에너지(주)(대표이사 강석기) 영업본부는 오는 10일까지 3차수에 걸쳐 달서구 성서CNG충전소 2층 직무교육장에서 전체 CNG충전소(12개소) 안전관리자 36명을 대상으로 안전한 충전소 운영을 위한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6일 시작된 이번 교육은 충전소 근무에 필요한 압축, 충전설비 부품에 대한 작동이론과 분해점검에 대한 실습 위주로 교육을 진행됐다.

특히 충전소 소장들이 직접 강의에 나서 실제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문제점과 애로사항에 대해 본인들의 노하우를 함께 공유함으로써 교육의 현장감을 높였다. 또한 직무교육에 이어서 이론과 실기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실시하고, 평가 우수자에 대해서는 포상을 통해 격려했다.

박종률 대성에너지 영업본부장은 “올해 초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미세먼지는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됐다. 이러한 미세먼지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CNG 차량의 보급 확대가 중요한 만큼 대성에너지는 CNG 차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현장교육에도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충전소 직원 모두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잊지 말고 숙련된 기술을 바탕으로 안전한 CNG 충전소를 만들어 가는데 더욱 노력을 기울이자”고 말했다.

대성에너지는 충전소 직원들의 직무능력향상과 안전관리 능력 배양을 위해 매년 상ㆍ하반기 두 번에 걸쳐 역량 강화교육과 평가를 실시, 안정적으로 충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고객서비스 강화를 위해 CS교육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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