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사 최초 명예의 전당 헌정 쾌거

▲ 중부발전이 제43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11년 연속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곽병술 한국중부발전 기술본부장(오른쪽)이 발전사 최초로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는 영예를 안고 있다.

[에너지신문] 중부발전이 11년 연속 품질경쟁우수기업에 선정돼 국내 전력산업의 종가다운 모습을 평가를 받았다.

한국중부발전(사장직무대행 장성익)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제43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 참가해, 발전사 최초로 11년 연속 품질경쟁력우수기업에 선정되며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9일 밝혔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품질경영활동으로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해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와 기업을 서훈ㆍ표창하는 시상식이다. 이 자리에서 한국중부발전은 ‘품질은 설비생명’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국ㆍ내외 전력산업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발전사 최초로 품질경쟁력우수기업 ‘명예의 전당’에 헌정됐다.

그 밖에도 중부발전은 17년 연속 ‘전국품질분임조대회 대통령상’ 수상 및 발전사 최초 ISO 품질ㆍ환경ㆍ녹색경영시스템 규격전환 등의 성과를 창출하며 진면목을 보였다.

시상식에 참여한 곽병술 한국중부발전 기술본부장은 “품질원칙을 준수하며 밤낮으로 노력해주신 모든 중부발전 가족 여러분의 수고에 이 영광을 돌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경영혁신과 기술 발전을 통해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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