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200여명 참석...3개 세션 18개 주제발표

▲ 발전연구회 추계학술대회가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남동발전은 9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전력분야 산업계, 학계, 연구계 전문가 및 전기학회 회원이 참여한 '2017년도 발전연구회 추계학술대회'를 가졌다.

이날 학술대회에서 홍준희 가천대학교 에너지IT과 교수는 ‘수퍼그리드와 동북아 전력 네트워크’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가졌다. 이어 산학연 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력발전, 청정기술, 신발전 3개 세션 18개 주제에 대한 논문 및 기술정보 발표회가 진행됐다.

김학현 발전연구회 위원장(남동발전 기술본부장)은 “최근의 에너지 전환정책으로 인한 발전분야의 심각한 위기상황과 이를 타개하기 위한 발전사 간의 공유핵심으로 발전연구회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오늘 학술대회를 통해 발전분야의 미래를 함께 고민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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