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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체된 해외자원개발 위해 업계가 손 잡았다
민간 중심의 투자활성화와 네트워킹, 협업위한 플랫폼 역할 기대
2017년 11월 10일 (금) 19:30:08 김진오 기자 kjo8@i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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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광물자원개발 협의회 창립총회에서 기념사를 말하고 있는 김영민 회장.

[에너지신문] 자원개발업계가 침체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한국광물자원공사(사장 김영민)는 10일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창립총회를 열어 자원개발 업계 활성화를 위한 민간 협의체인 ‘해외광물자원개발 협의회’를 정식 발족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침체된 광물자원 유관산업 전반의 투자 활성화를 목적으로 민간기업의 네트워킹과 자발적 협업을 위한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을 취지로 설립됐다.

협의회는 기존에 자원개발 업계만 참여하던 유연탄 및 금속광 협의회를 통합하고 광물자원의 유통과 연구개발까지 영역을 확대했다.

창립총회에는 김영민 광물자원공사 사장과 최남호 산업부 에너지자원정책국장, 신중호 지질자원연구원 원장을 비롯해 국내 해외자원개발 관련 민간업체, 연구기관, 유통업체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광물자원 해외투자ㆍ유통ㆍ연구개발 등 3개 분과위원회를 구성하고 정기총회 등 자율적 활동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간사 기관인 광물자원공사는 회원사들에 시장동향과 유망매물정보를 제공하고 업체별 필요에 따른 회원사 매칭도 제안하겠다고 밝혔다.

협의회의 초대 회장인 김영민 광물자원공사 사장은 기념사에서 “긴 흐름으로 보아야 하는 자원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한 시기”라면서 “어떤 상황에서도 업계가 위축되지 않을 자원개발 생태계를 마련하는데 협의회가 역할을 할 것” 이라고 말했다. 또한 “광물공사는 회원사가 함께 논의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협의회의 구심점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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