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협, 서울지역 949명 대상 총 22회 교육

[에너지신문]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지대섭)는 올해 서울지역 어린이집 보육교사 949명에 대해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교육은 보건복지부 산하 서울 자치구육아종합지원센터협의회의 요청에 따라 총 22회에 걸쳐 이뤄졌다.

화재보험협회는 어린이 재난안전을 위한 보육교사의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지난 2014년부터 어린이집 보육교사에 대한 재난안전교육을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40회에 걸쳐 1799명의 보육교사에 대한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화재보험협회 관계자는 “7세 이하의 어린이들이 생활하는 어린이집은 재난발생 시 보육교사의 대응능력에 따라 어린이 안전이 좌우될 수 있다”며 “우리의 미래이자 재난 취약계층인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어린이집 보육교사에 대한 재난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영등포구 보육교사 재난안전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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