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 전기화재 예방·예측 플랫폼 구축’으로 영예

▲ 빅데이터 경진대회 수상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직무대행 김성수)가 16일 서울정부청사에서 열린 ‘2017년 공공 빅데이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한국데이터학회장상)을 수상했다.

공공 빅데이터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회로 공공 빅데이터 분석사례 중 사회혁신 및 국민생활에 도움이 되는 우수사례들을 선정, 대외에 홍보하며 국민 관심도를 진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1차 서류심사를 통해 본선에 진출한 우수기관 16개 팀은 각 부문별로 국민평가단이 포함된 심사위원들의 엄정한 심사 속에서 발표평가를 통한 순위결정전을 벌였다. 심사 결과 공사는 신규과제(Star Project) 부문에서 ‘빅데이터 기반 지능형 전기화재 예방·예측 플랫폼 구축’을 발표해 장려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임동훈 전기안전공사 기획조정처장은 “이번 수상이 전기재해의 사전 예방을 위한 공사의 ICT 전기안전 공공플랫폼 구축사업에 또 하나의 진일보를 내디딘 것”이라고 평가하면서 “앞으로도 국가 전기안전 생태계 혁신을 위해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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