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법의 이해 및 총론, 계약실무 전반 교육 예정

▲ 광해관리공단 직원들이 20일 강원도 원주시 공단 본사에서 열린 계약법무교육에서 관련 내용을 청취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광해관리공단은 20일과 27일 두 차례에 걸쳐 강원도 원주시 공단 본사에서 계약담당직원을 대상으로 계약법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계약분야 전문변호사를 초빙해 진행되며 관련법 이해도 제고 및 분쟁ㆍ민원 사례에 대한 공유를 통해 분쟁을 예방하고 계약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따라 20일에는 민법의 이해 및 총론 관련 교육이, 27일에는 계약의 성립ㆍ효력ㆍ해지 등 계약실무 전반에 대해 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또한 21일에는 적산프로그램(EBS) 전문 교육업체인 (주)글루텍에서 공단 직원의 설계검수 및 내역작성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교육을 실시한다.

공단 관계자는 “향후에도 주기적으로 계약관련 직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교육을 통해 계약관리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공사 품질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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