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7일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후생동 대강당에서

[에너지신문] 제4회 서울시 에너지자립 신사업포럼이 내달 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후생동 대강당 4층에서 열린다.

서울시와 한국에너지융합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포럼에서는 ‘시민과 함께하는 태양의 도시 서울’을 주제로 서울시 황보연 기후환경본부장의 환영사와 한국태양광산업협회 이완근 회장(신성이엔지 대표)의 축사를 시작으로 주제발표와 지정 종합토론 형식으로 진행된다.

미 델라에어대학교 존번 교수가 ‘왜 서울에서 태양광인가?’를 주제로 세계 태양광 시장 동향 및 서울의 시장 잠재력을 발표하고 서울시 녹색에너지과의 김종영 과장이 ‘서울시 태양의 도시 종합계획’을 발표한다.

이어 원전하나줄이기 실행위원 이유진 박사가 ‘에너지시민과 함께해 온 서울의 태양광 정책’, 전자부품연구원의 함경선 박사가 ‘태양광발전과 4차 산업혁명, 그리고 새로운 기회’를 주제발표한다.

지정 토론자로는 전병근 산업통상자원부 신재생에너지과장, 강헌재 한국전력공사 신재생사업실장, 허기무 OCI 에너지솔루션사업부 전무, 김소영 성대골 마을닷살림협동조합 이사장, 윤태환 루트에너지 대표가 각각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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