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냉난방 수배관 시스템 설계 등 3건 진행 예정

[에너지신문]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에너지기술인력양성센터(ETEC, 센터장 김래현 교수)가 내달 3건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센터는 먼저 '녹색건물에너지 절감을 위한 냉난방 수배관 시스템 최적화 설계 및 적용 기술 과정' 교육을 실시한다.

오는 12월 7~8일 양일간 IMI HE Lab에서 열리는 이번 교육은 △냉난방 수배관 시스템의 개념 △초저에너지건축물과 수배관시스템 적용 △냉난방 수배관 시스템의 활용 △에너지 절약형 칠드빔 & 복사 냉난방 수배관 시스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국내 건물에너지 정책 및 연구동향 △친환경 저에너지 공동주택 적용기술(HySelect 적용사례) △냉난방 수배관 시스템의 Balancing &Authority △냉난방 수배관 시스템 계산 프로그램 소개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집단에너지(지진대응) 설비공정안전 및 에너지시스템 최적화 기술교육'도 12월 14~15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창조관에서 진행된다.

이 교육은 △각공정별 재난대응 매뉴얼 및 대응체계 △집단에너지 설비공정안전 개론 및 이행평가 △열병합발전소내의 안전사고분석 및 사례별 조사기법 △지진계측 및 경보시스템 △설비공정의 내진설계 및 지진예방 △공정관리감독자의 직무와 역할 등으로 이뤄진다.

'건축물 설계를 위한 건물에너지 시뮬레이션 교육 과정은 12월 16~17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프론티어관에서 열린다.

이번 교육은 재직자를 대상으로 선착순(30명) 접수로 진행되며 서울과학기술대학교 ETEC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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